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에 초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무릎 부상으로 3~4주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히샬리송은 지난달 18일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서 무릎을 다쳤고 이로 인해 후반 26분 교체아웃 됐다.
올 시즌 히샬리송은 리그 22경기에 출전, 10골-3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12골)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절정의 골 감각을 끌어올려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