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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1325명, 박민수 복지차관 고소한다


입력 2024.04.12 15:56 수정 2024.04.12 15:56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강행으로 정책 피해"…대전협과 무관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서 15일 기자회견…고소 이유 등 설명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주재하는 박민수 2차관ⓒ보건복지부 제공

사직한 전공의 1300여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325명은 15일 박 차관을 직권 남용 및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소 계획을 알리는 공지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강행으로 각종 정책의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고소 당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고소 이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고소는 전공의 협의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는 무관하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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