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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포시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 시설 점검


입력 2024.06.18 16:49 수정 2024.06.18 16:49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주민대피시설 최적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

경기도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8일 접경지역인 김포시 민방위 대피시설을 찾아 대피 시설을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오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과 조강2리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해 주민대피계획 수립 상태, 유사시 즉시 활용 가능 여부,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 필수 비치품목 상태 등)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김포시 보구곶리와 조강2리 민방위 대피시설에는 각각 주대피실과 비상급수시설, 화장실 등을 비롯한 기계실과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돼있다.


오 부지사는 “예상치 못한 오물풍선 살포 등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 대피시설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만큼 위기 상황 시 주민들이 대피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한다”면서 “평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대피시설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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