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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동해남부선 좌천역 역세권으로 눈길


입력 2024.07.19 09:00 수정 2024.07.19 09:00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이 동해선 좌천역 역세권에서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에도 역세권 아파트는 연일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SRT·GTX 동탄역 역세권에 위치한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전용면적 81㎡는 지난 2월,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의 직전 거래가가 지난해 7월, 5억1,300만원인 것에서 무려 2배 이상, 6억가량 오른 가격이다. 지난 3월 GTX-A 동탄역의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지며 거래가가 올랐다는 평가다.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다. 부산, 울산간 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며 부울경 메가시티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좌천역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역세권 조성(계획)도 있어 추가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또한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해당 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이 계획되어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도 들어설 예정이다.


좌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0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됐다. 또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만 내면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여기에 무상옵션(타입별 상이)과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무상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등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하며, 이미 분양 받은 고객들을 위해 분양가 할인 분양 시 소급적용 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적용한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는 유·초품아 단지이며, 부산 명문학교인 장안중, 장안제일고, 장안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도보로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 효과도 기대된다. 이곳은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팹이 들어서는 곳으로 현재 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총 투자 금액만 해도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택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한편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고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에는 '미니캐리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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