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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우민 응원했다가 징계 위기 놓인 호주 수영코치


입력 2024.07.26 16:39 수정 2024.07.26 16:39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호주수영연맹, 김우민 지도했던 펄페리 코치 조사 예정

김우민. ⓒ 뉴시스

호주 수영대표팀의 마이클 펄페리 코치가 옛 제자인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을 응원했다가 징계 위기에 놓였다.


호주 신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6일(한국시각) “호주수영연맹 청렴윤리부서는 펄페리 코치와 김우민의 관계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다만 호주 선수단은 펄페리 코치를 2024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퇴출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로한 테일러 호주 수영대표팀 총감독은 “펄페리 코치의 발언을 접하고 매우 화가 났다”며 “펄페리 코치에 관한 처분은 호주로 돌아갈 때 결정될 것이다. 지금은 올림픽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민 등 한국 수영 대표팀 선수들은 올해 초 호주 전지훈련에서 펄페리 코치에게 지도받았다.


펄페리 코치는 호주 수영대표팀의 일원으로 최근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김우민 등 옛 제자들과 조우했고,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펄페리 코치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호주 내부에선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안나 미어스 호주선수단장은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펄페리 코치의 발언이 매우 놀랍고 충격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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