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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


입력 2024.09.07 09:24 수정 2024.09.07 09:2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황의조.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2)가 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황의조와 1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프랑스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뎠던 황의조는 3년 뒤인 202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무대는 밟지 못했고 곧바로 올림피아코스,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을 임대 신분으로 거쳤다.


한편, 황의조는 국가대표에서 62경기에 나와 19골을 터뜨리는 등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클린스만 전 감독이 이끌던 당시였던 지난해 11월을 끝으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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