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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월)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곽규택 "문재인, 아무 변명 못하면서 그냥 '정치공세다'…어불성설" 등


입력 2024.09.09 17:00 수정 2024.09.09 17:00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뉴시스

▲곽규택 "문재인, 아무 변명 못하면서 그냥 '정치공세다'…어불성설" 등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타이이스타젯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드러나고 있는데도 더불어민주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해명은커녕 '정치보복수사'라고만 몰아붙이고 있다면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빠른 기소가 오히려 정치공방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일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9일 오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이상직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한 것도 맞고, 임명한 그 무렵에 별다른 직업이 없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가 전문성과 관계없는 항공사 임원으로 발탁이 된 것은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그렇다면 그것이 뇌물로서의 성격이냐가 문제일텐데, 민주당과 문 전 대통령은 사실관계나 법률적인 다툼은 하지 않고 오로지 정치공세라는 주장 뿐"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면서, 압수수색영장에 문 전 대통령 본인을 뇌물수수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들은 소환에 수 차례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 '파리 데이트' 목격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FC)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상대는 두산가 5세 박상효(25)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박상효가 지난봄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박상효는 1999년생으로, 박진원 두산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이다. 박진원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강인은 여성의 어깨를 안고 다정하게 거리를 걷거나 이강인의 에이전트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지난 6월에는 이강인의 누나와 함께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당시 이강인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차례상 비용 전년 대비 소폭 상승?…채소류 43.2% 급등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률이 폭등했던 2022년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년 대비 6.8% 오른 것과 비교했을 땐 소폭 수준에 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곡류·축산물 등 일부 품목에서 가격이 하락했을 뿐, 채소류·임산물은 전년 대비 급등했다. 특히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43.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곶감·밤·고사리 등 임산물도 16.3% 올라 추석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9494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추석 차례상 비용이 오르면, 상승폭은 1%대에서 6%대까지 기록했다. 2020년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년보다 5.3% 상승했으며, 2021년 1.5%, 2022년 6.8%까지 올랐다. 2023년엔 전년보다 4.9% 감소한 바 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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