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경기도, '가을 행락철' 놀이시설 둥 다중이용시설 식품안전 점검


입력 2024.09.19 09:40 수정 2024.09.19 09:4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식품 취급업소 720개 이상이다. 수원, 화성, 고양, 성남 등 주요 도시에서는 30곳 이상 점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20곳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취해진다. 위반 업체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가을 행락철 대비 위생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