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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5년 연속 의료 질 평가 최상위 등급…“인천 지역 최초”


입력 2024.11.07 09:49 수정 2024.11.07 09:49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인하대 병원 전경 ⓒ인하대 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질평가’에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1-가’등급은 전국 상급 의료기관의 2%인 8개 병원만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등급으로, 인천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처음이라고 병원측이 전했다.


인하대 병원은 올해 의료질평가 대상 367개 병원 중 환자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암과 급성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응하고 소아 분야와 같은 필수 의료 분야에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 병원장은 “5년 연속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은 병원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질환을 잘 치료하고 필수의료를 지켜나가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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