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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 활성화에 한뜻"…경기도교육청 청소년단체장 협의회 개최


입력 2024.11.26 20:17 수정 2024.11.26 20:1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학교 밖 체험 등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청소년단체장협의회' 참석자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26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청소년단체장들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단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활동을 지도하는 교원들의 자율적 참여 열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청소년단체는 총 12개로 1만 3000여명의 학생과 820여명의 교사가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본부, 한국4-H경기도본부 한국UNESCO경기도협회, 한국해양소년단 경기연맹, 한국119청소년단의 단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연구회, 청소년활동 지원단 등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또한 연간 청소년단체 업무 일정을 공유하고 보조금 사업과 청소년활동 우수 지도자 및 학생들에 대한 교육감 표창에 관한 사항도 협의했다.


경기도청소년단체 김순기 협의회장은 "교육열이 가장 강한 경기도에서 청소년단체가 마음과 힘을 합쳐 함께 가자"며 협력을 강조했다.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청소년단체 활성화 방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단체장님들의 열정과 지원으로 학생들이 청소년단체 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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