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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도시 텃밭 96곳 토양 중금속 '안전'


입력 2024.12.13 16:25 수정 2024.12.13 16:2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도시 농업 텃밭 모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이다.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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