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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석 규모’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3월 5일 공식 개장


입력 2025.02.20 16:42 수정 2025.02.20 17:5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3월 5일 개장을 앞둔 대전 중구 소재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 뉴시스

대전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오는 3월 5일 문을 연다.


3년 간의 대규모 공사 끝에 완성된 최첨단 야구장인 만큼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새 야구장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실현하며,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3월 5일 개장을 앞둔 대전 중구 소재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 뉴시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오후 6시부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한화이글스의 새 보금자리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하 2층~지상 4층, 관람석 2만7석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높이 8m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해 한층 더 역동적인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이 함께 조성돼 365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월 5일 개장을 앞둔 대전 중구 소재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 뉴시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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