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카드, 배당락일 영향에 7%대 약세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3.26 10:11  수정 2025.03.26 10:11

오는 27일 배당기준일…이날부터는 배당 못받아

ⓒ데일리안

삼성카드가 배당락일을 맞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 대비 7.35%(3250원) 내린 4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1월 보통주 1주당 2800원, 시가배당률 7%로 총 2988억원 규모 배당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27일이다.


삼성카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로부터 2거래일 전인 전일(25일)까지 주식을 매수·보유해야 한다. 이날부터는 주식을 사도 배당을 받지 못하는 배당락일이기에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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