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봄철 삼겹살 쌈 레시피를 공개했다.
5일 최화정 유튜브 채널에는 '혼자 집에서 삼겹살 먹는 3단계 순서(상상초월 곁들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화정은 집 발코니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했다.
최화정은 이날 '미나리'를 언급하며, "함께 먹으니 내 입안에 봄이 가득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미나리는 주로 봄철에 먹는 나물로, '천연 해독제'라 불릴 정도로 식품첨가물, 환경호르몬, 중금속, 미세먼지에 이르기까지 주변의 다양한 독소 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나리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미나리는 섬유질도 풍부하다. 섬유질은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배설 작용을 도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종을 줄이는데도 미나리만 한 게 없다. 미나리의 칼륨이 체내의 잉여 수분과 나트륨을 조절해 부종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나리와 삼겹살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삼겹살에 포함된 비타민B군은 '면역 비타민'이라고 불리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끌어올린다. 또 '트립토판' 성분은 스트레스·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체내 독소 제거에 탁월한 미나리와 환절기 면역체계를 끌어올리는 돼지고기와의 조합은 잘 맞다. 향이 강한 미나리가 자칫 고기의 느끼함과 잡내를 잡아줘 돼지고기의 맛과 풍미를 한껏 올려주기도 한다.
다만, 미나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하루 100g 정도를 적정량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