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인천도 안전지역 아니다? 부평역 인근 싱크홀 의심 사고


입력 2025.04.16 08:46 수정 2025.04.16 08:46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인천시 제공

인천 부평역에서 싱크홀(땅 꺼짐) 의심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8시쯤 인천 부평역 일대 횡단보도에서 도로가 갈라지면서 싱크홀 의심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시는 해당 구역 일대에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내려앉은 땅의 규모는 가로 5m, 깊이 10cm로 파악됐다,


시는 지하통로 공사 중 기온이 오르면서 얼어 있던 상층부의 흙이 녹아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안전진단을 진행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