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 초청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최근 인천시 내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을 초청, 귤현차량기지 ‘이웃 초대의 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이웃 초대의 날 이라는 주제로 기존 안전체험프로그램에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웃 초대의 날의 일환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 내 특수학급 20여 명의 학생을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긴급 탈출요령, 전동차 탑승 등 안전교육을 체험했으며, 차량기지 내 벚꽃길 산책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 활동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초청 등 다양한 주제로 인천 시민들과 교류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 누구나 인천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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