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전경.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유가 하락, 낮은 수요압력 등으로 2% 내외의 안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월 경제상황 평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 전망인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하방압력 증대, 유가 하락 등의 하방요인이 높아진 환율 수준 등 상방요인으로 일부 상쇄돼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근방에서 등락하고 있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1%대 후반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중으로는 2% 근방에서 등락하다가, 하반기부터 소폭 낮아지며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 경기둔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이 커지면서다.
다만 물가 전망경로 상으로는 국내외 경기 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잠재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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