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길동사거리 둔촌역 방면 도로서 직경 약 2m, 깊이 약 1m 싱크홀 발생
현장 출동한 경찰, 소방당국, 구청 인명피해 없음 확인하고 도로 2차로 통제
서울 강동구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30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쯤 강동구 길동사거리 둔촌역 방면 도로에서 직경 약 2m, 깊이 약 1m 싱크홀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소방당국, 구청은 인명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도로 2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앞서 강동구에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29분쯤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고로 당시 해당 도로를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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