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이스트폴까지 5월 내 확대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NBA가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매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한세엠케이는 최근 성수동에 NBA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확정된 신규 매장은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이스트폴 구의점, 연내 오픈 예정인 롯데 은평몰점 등이며, 이 외에도 광교 등 주요 상권에 NBA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세엠케이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 ‘NBA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 매장에서는 한정판 프리미엄 컬렉션 ‘서울(SEOUL)’ 풀 라인업을 포함해 NBA 선수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성수와 오는 5월 오픈하는 구의는 ‘유통 격전지’로 불리는 서울 동부권의 핵심 상권이다.
한세엠케이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구의 이스트폴까지 매장을 확장, NBA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힙플레이스 감성에 자연스럽게 접목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MZ세대의 취향과 최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 전략을 통해 NBA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하고, 더 넓은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BA는 한세엠케이가 라이선스를 보유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NBA’와 ‘NBA키즈’를 통해 성인부터 아동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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