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iHUG 꿈의 책방 16호점’ 개소…“사랑의 소통 공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5.12 10:54  수정 2025.05.12 10:54

류윤기(가운데)iH 사장이 최근 부평구에 문을 연 ‘iHUG 꿈의 책방 16호점’을 방문,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iH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최근 부평구에 위치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iHUG 꿈의 책방 16호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iHUG 꿈의 책방’은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 공간 조성으로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는 i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iH는 이 사업을 통해 시스템 선반·책장 등 편의성 증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아동도서 및 교구를 마련, 책의 울타리 안에서 지혜와 감성을 키우고 이야기를 꽃피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014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무지개지역아동센터(부평구)를 16호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하반기에는 청학동지역아동센터를 17호로 선정하고 개소 할 예정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책과 좀 더 친해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무한 성장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