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5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 개최

신규 공동사업 발굴 주력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문식 위원장(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공동사업 발굴, 제도 개선사항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위원회에는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장인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공동사업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현황 등 실적이 공유됐다. 또한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 공동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문식 공동사업위원장은 "올해 공동사업 예산이 작년보다 14% 늘어나 지원이 확대되고 있고, 공동사업지원자금 규모가 2024년 말 기준 누적 15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협동조합 자립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오늘 업종별 신규 공동사업 제안 등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의한 사항들을 통해 각 산업별 협동조합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