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아트·일러스트레이션 부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25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환경 분야 공모전인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과 ‘정크아트 공모전’을 2013년부터 통합,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한다.
공모는 사진과 에코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일반·학생·인공지능) 3개 부문이다. 총상금은 6000만원 규모다
사진, 에코아트,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은 각 15점씩 45점,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은 20점, 인공지능(AI) 일러스트레이션는 4점으로 총 69개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AI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신설했다. 환경공단은 첨단 정보통신기술 혁신을 문화예술 분야에 통합하는 장을 열어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보다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대상은 사진 400만원, 에코아트 700만원, 일반부 일러스트레이션 400만원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금상 이하 수상작에는 최고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학생부 일러스트레이션 중·고등부 수상작은 최고 100만원, 초등부 수상작에는 최고 80만원이다. AI 일러스트레이션은 최고 80만원의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일부터 7월 28일까지 57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전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사랑 실천 주제를 전달하는 참신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공모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