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 베스트셀러 원작 '알사탕'이 5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일본어 오리지널 자막판 상영을 예고했다.
'알사탕'은 외로운 동동이에게 찾아온 마법의 알사탕이 들려주는 따뜻한 진심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놀던 아이, 동동이가 우연히 신비한 마법의 알사탕을 얻게 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7개 영화제에서 8관왕, 30여 개 국제영화제 초청, 그리고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노미네이트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알사탕'은 6일 기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5만명을 돌파하며 단편 애니메이셔으로 이례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이에 일본어 오리지널 자막판 상영을 준비 중이다. 일본어 오리지널 자막판은 원작 정서를 더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는 특별 상영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깊은 여운과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알사탕'은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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