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줄이고 투명성↑”…사회서비스 바우처 시스템 개편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6.09 11:23  수정 2025.06.09 11:24

사회보장정보원, 사용자 편의·부정수급 방지 등 개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경. ⓒ데일리안DB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사회서비스 바우처 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스템 전반을 손보는 이번 개선사업은 약 19억원 규모다. 오는 12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세부 내용을 공개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은 9일 2025년 사회서비스 바우처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6월 12일 본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개요와 입찰 일정, 수행기관 선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개선사업은 사용자 편의 기능 향상, 통계 제공 확대, 제도 개편사항 반영,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안정성 강화, 부정수급 예방과 자금관리 투명성 강화, 대국민 안내채널 개선 등 총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19억2000만원이다. 나라장터를 통해 이달 26일까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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