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대 내림세 보이기도
지난 9일 랜섬웨어 해킹으로 서비스 중단
해킹 공격으로 서비스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인터네서점 예스24 주가가 11일 4% 가까이 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예스24는 전장 대비 3.90% 내린 431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개장 직후 4.46% 내린 주가는 한때 5.35%까지 내리는 등 급락세가 보이고 있다.
예스24는 지난 9일 오전 4시께 랜섬웨어에 의해 해킹을 당했고, 이로 인해 도서 검색 및 주문, 티켓 예매, 이북(eBook), 전자도서관, 사락(독서 커뮤니티)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다.
예스24는 전날 공지에서 "조사 결과, 회원님들의 개인정보는 일체의 유출 및 유실이 없는 점을 확인했다"며 서비스를 정상화 이후 보상 방안을 안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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