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 영도 해안가 ‘낚시 쓰레기’ 정화 활동 펼쳐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12 16:32  수정 2025.06.12 16:32

시민 제보에 잠수 동호회도 동참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 임직원들이 12일 부산 영도구 중리 해안가 일대에서 해안가 수중 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12일 부산 영도구 중리 해안가 일대에서 해안가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낚시 관련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시민 제보로 이뤄졌다. 특히 박물관 잠수 동호회가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물관은 이번 정화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순회전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고, 동시에 해양환경 보전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 교육 등 예방 활동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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