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여야 지도부와 22일 관저에서 오찬 회동

맹찬호기자 (maengho@dailian.co.kr),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5.06.19 16:33  수정 2025.06.19 16:41

김병기·김용태·송언석 등 참석 예정

"G7 정상회의 설명…허심탄회한 대화"

이재명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할 예정이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자리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한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을 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에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야 지도부에 이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여야 지도부가 수락하면서 성사됐다고 우 수석은 설명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예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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