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서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역임한 바 있어
환경부 차관에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이 발탁됐다.
금환승 차관은 환경부에서 30여 년 근무한 정통 관료다. 기후탄소정책실장,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장, 기후변화정책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금 차관이 오랜 경륜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금 신임 차관은 환경부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환경 정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며 "환경분야 정책통으로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데 잘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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