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 건립 현장 안전 점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27 18:13  수정 2025.06.27 18:14

장마철 앞두고 현장 상황 살펴

백승보 조달청 차장이 '국토 녹화 50주년 기념관' 건립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조달청

조달청은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수목원 내에 ‘국토 녹화 50주년 기념관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과 시공 품질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토 녹화 50주년 기념관은 국내 산림정책 성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국민 체험, 전시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국산 목재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목구조로 건설 중이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이날 ▲현장 주변 배수로 확보 ▲가설시설물 하부 지지상태 등 장마철 폭우 대비 현황과 ▲근로자 쉼터 ▲온열질환 대비 용품 구비 등 폭염 대책까지 점검했다.


아울러 습기와 열에 취약한 목재 건축물 특성에 따라 접합부 체결 상태 및 내화성능 등 시공 품질도 확인했다.


백승보 차장은 “공사 현장은 기상에 취약하고 위험 요인이 많아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사 완공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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