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 41분께 울산시 북구의 해상 갯바위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1분께 "테트라포드에 사람이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주변 낚시객들이 구조에 나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끌어올렸다.
A씨는 소방과 해경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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