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소환…국회 계엄해제안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5.07.22 11:09  수정 2025.07.22 11:09

여 전 사령관 상대 계엄 해제 전후 국회 상황 파악 전망

특검팀, 지난 15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소환 조사하기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특검)팀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조사할 예정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쯤 여 전 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여 전 사령관은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 상태에 있는데 현재 국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특검팀은 여 전 사령관을 상대로 계엄 해제 전후 국회 상황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특검팀은 여 전 사령관에게 국회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지난 15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계엄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국회 상황 파악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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