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2000억원 돌파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07.23 08:50  수정 2025.07.23 08:53

누적 이용자 수 13만5000명 넘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업비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6개월간 1400억원이 추가로 거래됐다.


코인 모으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가상자산을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정기 매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동 투자 서비스다. 주문은 한 개당 최소 1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며 종목당 최대 3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누적 이용자 수는 13만5000명을 넘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자 1000만명 시대가 오면서 꾸준히 가상자산에 투자하며 매입단가 평준화 효과를 누리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업비트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 모으기 서비스는 홈페이지 서비스+ 탭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더보기 탭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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