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깊은 바닷속으로’ 특별전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경북 울진군 여름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夜)울진’ 운영에 맞춰 8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시간을 밤 8시까지 연장한다.
해양과학관 개관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연장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 관람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람객 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에는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심해:깊은 바닷속으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심해 세계의 특성과 생태계, 최신 심해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야간 운영은 여름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야간 운영은 단순한 시간 연장이 아니라, 해양과학이 일상 가까이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갈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이 울진의 밤을 해양과학관에서 함께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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