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돼
해당 제품 국내 판매권 가진 네이처셀
네이처셀이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 반려 처분을 내린 가운데 네이처셀 주가가 6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장보다 29.89% 떨어진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29.89% 하락세로 장을 시작해 줄곧 하한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네이처셀은 이날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반려 처분을 통지받았다며 정정 공시했다.
앞서 네이처셀은 알바이오가 개발한 조인트스템이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취득한 바 있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에 대한 알바이오의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이사회를 개최해 본 계약의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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