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원 유니버스 페스티벌2025’ 팝업 부스 오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8.14 14:44  수정 2025.08.14 14:44

ⓒ 오클리

글로벌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오클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최하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개최되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한 복합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찰리 XCX, 비비, 소피 파워스, 올데이 프로젝트, 찰리 푸스, 자이언티, 빈지노, 품 비푸릿, 선우정아, CL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는 오클리는 올해 ‘컬처 리디파인드’를 주제로 한 부스를 선보인다. 스포츠, 패션, 문화의 경계를 새롭게 해석한 오클리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담았으며, 특히 팀 오클리 소속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브랜딩 존과 인피니티 미러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했다. 또한, 플랜타리스, 래터럴리스를 비롯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오클리 베스트셀러 아이웨어도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에서 오클리 아이웨어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워터보틀을 증정하며, 오클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전시·체험·포토존 등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오클리 스포츠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50주년 기념 한정판 ‘일립스 50주년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펜던트 형식의 ‘일립스 목걸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일립스 50주년 에디션’은 오클리의 브랜드 로고를 모티브로 90년대 감성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국내 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김용표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오클리의 혁신적 아이덴티티와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클리는 젊은 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넘어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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