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 워크숍 마무리…정청래 "똘똘 뭉쳐 나아가자"

데일리안 인천 =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5.08.29 09:45  수정 2025.08.29 09:47

29일 9월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 마무리

"개혁, 혁명보다 어려워…과제 만만찮다

개혁완수·민생안정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5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 정기국회 시작을 앞두고 개최된 1박 2일간의 국회의원단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개혁에 많은 저항이 있겠지만, 똘똘 뭉쳐 한 마음으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29일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이 진행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우리는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1박 2일간 치열하게 토론하고 또 머리를 맞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지혜를 짜내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가 원팀·원보이스로 이재명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우리가 한 맘, 한 뜻으로 어제 결의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이 결코 만만하거나 녹록치 않다.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개혁이다. 많은 저항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한 맘, 한 뜻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해쳐나가지 못할 부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개혁을 완수하고 민생을 안정시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일념을 담자"라며 구호로 '똘똘 뭉쳐, 성공하자'를 외치며 1박 2일간의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


아울러 김병기 원내대표도 "우리가 이제 성과로 입증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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