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창의융합진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이차전지·수소 분야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8.29 10:55  수정 2025.08.29 10:55

송도·대인고 등 인천지역 고교 학생 대상…4주 동안 4차례 진행

최진섭(왼쪽)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이 송도산학협력관 i-BIC센터에서 열린 1회차 이차전지·수소 분야를 이끄는 창의융합진로교육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이차전지·수소 분야를 이끄는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지난 3월 인천시교육청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고등학생에게 이차전지 첨단분야와 수소 분야의 기초 탐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 실습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송도고, 대인고 등 인천지역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4주 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이차전지·수소 분야를 주제로 기획돼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청소년들에게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차전지 융합학과 교수 특강, 최신 연구·산업 동향 소개, 실습 체험, 멘토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이 학과 진로 탐구를 하고, 과학적·공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선택을 앞두고 있는 고교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학생들도 교과서만으로 배운 이차전지와 수소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 진로를 구체적인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이차전지와 수소는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인재들이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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