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하나로마트·이마트·노브랜드서 진행
농식품부·aT, 가루쌀 소비 확대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앞두고 가루쌀 소비 확대를 위해 4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루쌀 부침·튀김가루 명절맞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가공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가루쌀로 만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4일부터 17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식품 바삭한 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2종이 20% 할인 판매된다. 주말(5~7일, 12~14일)에는 시식 행사와 함께 1+1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이어 1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전국 이마트와 노브랜드 470여 개 매장에서 에버헬스케어 ‘배대감 100% 우리쌀 부침가루’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되는 가루쌀 제품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산 가루쌀, 양파, 마늘 등을 활용해 바삭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루쌀은 밀가루에 비해 기름 흡수율이 낮아 담백하고 경쾌한 식감을 제공한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가루쌀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로, 바삭하고 담백한 요리에 적합하다”며 “이번 명절에는 가루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상차림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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