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녹위, 건설연·LG전자와 텀블러 사용 확산 MOU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23 14:50  수정 2025.09.23 14: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LG전자와 함께 22일 경기도 고양시 건설연 본관에서 ‘녹색건축과 함께하는 텀블러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LG전자와 함께 22일 경기도 고양시 건설연 본관에서 ‘녹색건축과 함께하는 텀블러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인증 건축물에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편의 환경을 조성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탄녹위는 대국민 홍보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선도한다. 건설연은 녹색건축 저변확대 및 녹색건축물 이용자들의 탄소중립 활동을 유도하는 제도적 기반을 지원한다. LG전자는 텀블러 세척 솔루션 ‘마이컵(myCup)’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화 기술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견인하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일회용품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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