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네이버가 후원한 ‘2025 스마트스코어배 맨즈 아마추어 골프리그’가 22일 충북 제천 킹즈락CC에서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남자 최종전 1부 우승은 70타를 기록한 이승종씨, 2부 우승은 74타를 기록한 조판근씨, 3부 우승은 80타를 기록한 조기희씨가 차지했다.
1부 준우승은 73타를 기록한 김용현씨, 3위는 74타를 기록한 이석경 씨가 차지했으며 2부에서는 김상경씨(75타), 권순경씨(76타)가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부 2위와 3위는 전형준씨(84타), 이중문씨(86타)가 수상했다.
‘2025 스마트스코어배 맨즈 아마추어 골프리그’ 최종전에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스마트스코어 관제 골프장에서 상시 진행된 정규리그에 참가한 1만 8000여명의 골퍼 중 8월 열린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144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수상자들에게는 온오프 클럽 및 골프용품, 쿨클럽스 피팅권 등이 증정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리턴 알에스아미노 에너지젤, 에바끌레르 선크림, 달롤컴퍼니의 글루텐 프리 롤케이크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는 전국 400여개 골프장에서 상시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핸디캡이 높은 골퍼들도 참가해 대회 경험을 쌓고 수상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아마추어 대회와 차별화된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스마트스코어배 맨즈 아마추어 골프리그’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골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부 대회인 ‘2025 아티타야배 레이디스 아마추어 골프리그’ 최종전은 9월 29일 충남 공주 프린세스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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