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체포 방해 혐의' 윤석열 측 "모든 공소사실 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형사 법정에서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 정청래 "추석 전 검찰청 폐지 약속 지킬 수 있게 돼 기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석 귀향길 라디오 뉴스에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약속 드렸는데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 송언석 "정부조직법, 국가 미래 무너뜨려…범죄자만 박수 칠 개악"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 국민의힘은 정부조직개악 4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착수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본회의서 밀어붙이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가 미래, 민생 경제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개악법"이라고 일갈했습니다.
▲ 주진우 "김현지, 대통령실 살림 외 일도 관여하나…'문고리 권력' 말로 안 좋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감사 출석에 회의적인 입장이던 김현지 대통령총무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내부 비판으로 인해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데 대해 "대통령실 내부 살림 외에 온갖 다른 일에도 관여하고 있으니 안 나오려 한 것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종합] 北선박 서해 NLL 침범 후 퇴거…'오성홍기' 달고 中인척 위장도
북한 상선이 26일 새벽 서해 백령도 서북방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뒤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퇴거했습니다.이 선박은 한글로 '덕성호'라는 이름이 적혀있었으며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다는 등 군 당국을 속이려 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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