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채상병 특검, 다음 주 尹 소환 방침…수사외압 의혹 '정점' 수사 본격화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다음 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는 13일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 李대통령, 휴가 중 '전산망 마비' 국정자원 찾아 복구인력 격려…화재 14일만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전산망 화재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복구 인력을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직후인 10일 당초 계획한 대로 연차를 냈으나, 이번 사고의 중대성을 감안해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 정청래 "내란 맞선 개혁은 이전과 달라야…저항에 굴하지 않고 정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에 맞서는 개혁은 이전과 달라야 한다"며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고 저항에 굴하지 않고 정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청산과 민생경제 회복이 추석 민심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송언석 "국정감사에서 李정권 130일 '혼용무도' 바로잡겠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지난 130일간 무리한 입법 폭주로 국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사회적 혼란과 분열만 가중시켜 오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의 혼용무도를 바로잡고, 자유와 공정의 수호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감에 최태원·정의선 등 기업인 줄소환…재계 "정치적 쇼 우려"
올해 국정감사에 200명에 달하는 국내 주요 기업인이 증인으로 소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 미국 관세 리스크, '노란봉투법' 등 각종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치권이 기업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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