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개 중 332개 복구 완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6일 오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32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정오(325개)보다 7개가 추가로 정상화된 수치다.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소방청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3등급) △문화체육관광부 수사지원시스템(4등급) △산업통상자원부 FTA통합포털(3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경영 우본 통합홈페이지(2등급) 등이다.
전산시스템 총 복구율은 46.8%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31개) △2등급 58.8%(40개) △3등급 51.7%(135개) △4등급 37.0%(126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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