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시스템 7개 추가 정상화…복구율 46.8%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5.10.16 19:06  수정 2025.10.16 19:06

709개 중 332개 복구 완료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4일차 현장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6일 오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32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정오(325개)보다 7개가 추가로 정상화된 수치다.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소방청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3등급) △문화체육관광부 수사지원시스템(4등급) △산업통상자원부 FTA통합포털(3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경영 우본 통합홈페이지(2등급) 등이다.


전산시스템 총 복구율은 46.8%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31개) △2등급 58.8%(40개) △3등급 51.7%(135개) △4등급 37.0%(126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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