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채리티 프로암 참가자들이 박세리희망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화 라이프플러스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이하 라이프플러스)가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채리티 프로암’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사전 행사로, 지난 21일 뉴코리아 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됐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채리티 프로암’ 경기에는 대회 공식 앰버서더인 박세리를 비롯해 스포츠 스타, 유명인 등이 참가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른 상금과 기업 후원금이 박세리희망재단에 전달되었다. 박세리희망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향후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과 유소년 골프 대회 개최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리티 프로암은 박세리를 비롯해 한국의 유해란, 미국의 노예림, 태국의 지노 티띠꾼 등 4명의 프로 선수와 행사의 취지에 동감하는 스포츠 스타, 유명인 12명으로 구성된 4개조의 9홀 경기가 JTBC Golf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해당 중계방송은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의 공식 경기를 오랜만에 관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1위는 미국팀이 차지했다.
한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본격 대회가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본 대회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며,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해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골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대회는 세계 유일의 여성 골프 국가 대항전으로, 미국·일본·한국·호주·태국·스웨덴·중국·월드팀 총 8개팀 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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