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7.6세…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356명 확정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5.10.23 18:01  수정 2025.10.23 18:01

인사처, 2025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발표

최연소 2004년생 3명 최종 합격

5급(행정) 모집단위별 합격자 현황.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23일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356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올해 합격자는 5급 공채 313명(과학기술직 93명, 행정직 220명)과 외교관후보자 43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령은 27.6세다. 과학기술직 27.3세, 행정직 27.9세, 외교관후보자 27.2세였다.


합격자 중 최연소는 2004년생이다. 행정직 2명과 외교관후보자 1명이 포함됐다. 최고령자는 1982년생 행정직 1명이다.


성별 구성은 5급 공채에서 남성 200명(63.9%), 여성 113명(36.1%)으로 나타났다. 외교관후보자는 남성 21명(48.8%), 여성 22명(51.2%)으로 여성 비율이 더 높았다.


직렬별로 과학기술직은 남성 75명(80.6%), 여성 18명(19.4%), 행정직은 남성 125명(56.8%), 여성 95명(43.2%)이었다.


인사혁신처는 “합격자들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며 “안내문에 따라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관후보자로 선발된 응시생들은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약 1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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