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김민규 MD가 '첫수확 찰진 7곡'을 홍보하고 있다.ⓒ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0일 국산 잡곡 100%로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첫수확 찰진 7곡(2kg·국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25년산 햇곡만을 사용한 순수 국산 혼합곡이다. 전북 고창, 강원 영월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해 GAP 지정 시설에서 엄격한 선별·도정·포장 과정을 거쳐 위생과 품질을 강화했다.
롯데마트∙슈퍼는사전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3개월 전부터 산지와 협력해 국산 시세 상승 국면에서도 2kg 기준 9990원의 프로모션가를 실현, 수입 잡곡 대비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첫수확 찰진 7곡(2kg·국산)은 잡곡 간 최적의 블렌딩에 초점을 맞췄다. 찰현미·찹쌀·찰흑미·찰수수쌀 등 7가지 곡물을 균형 있게 배합해 별도의 혼합 없이도 풍미 있는 잡곡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미 59%와 찰진 잡곡 41% 비율로 영양 밸런스와 찰진 식감을 동시에 살렸으며, 콩류를 제외해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내달 12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전 점과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특가 판매 후, 잔여 물량에 한해 한정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건강 곡물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3년 대형마트 최초로 저당 잡곡을 출시한 데 이어 고대 곡물로 알려진 ‘파로’를 활용한 ‘파로혼합곡(1.5kg)’, ‘귀리현미렌틸(1.7kg)’ 등을 판매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이달 30일에는 ‘블랙렌틸 혼합 9곡(1.2kg)’을 선보여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곡물 상품군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민규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상품기획자(MD)는 “첫수확 찰진 7곡은 신선한 25년산 햇곡으로 갓 도정한 국산 곡물의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한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양곡의 맛과 품질을 살린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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