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정용진 등 유통가 리더들 경주로 '총출동'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10.27 09:21  수정 2025.10.27 09:22

APEC CEO 서밋·유통 포럼 등 참가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각 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유통업계 수장들과 경영진들이 경주로 총집결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오는 28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신 회장은 전 세계 주요국 정상, 글로벌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도 APEC CEO 서밋의 주요 세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정용진 회장도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와 참석하며, 글로벌 기업인들과 만찬 등의 일정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등은 이달 28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유통 퓨처테크 포럼'에 참여한다.


유통 퓨처테크 포럼은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조선, 방산, 유통, 인공지능(AI), 가상화폐, 미래에너지 등 6대 첨단기술 분야를 다루는 테크 포럼 중 하나다. 이날 유통 CEO들은 경주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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