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글로벌 5대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차세대 통신, 바이오, 양자 등 과학 분야에서 기술 및 인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한미 기술번영 MOU’ 체결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29일 기술번영 업무협약에 ‘인공 지능 응용 및 혁신 가속화’ 및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도력(리더십)’ 관련 합의를 담고, 제약·생명과학(바이오) 기술 공급망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실행 방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면, 대한민국은 글로벌 5대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AI 신약 개발의 선두를 잡기 위한 노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시장 입지 확고화를 목표로, 양해 각서 이행 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산업계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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