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제2기 패널병원 36곳 선정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11.19 14:59  수정 2025.11.19 14:59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데일리안DB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을 위해 제2기 패널병원 36곳을 선정했다. 우수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질 향상을 이루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건보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적정 규모와 시설 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패널병원을 구성했다.


선정 결과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6개소, 병원 4개소, 통합재활병동 6개소 등 총 36개 기관이 포함됐다. 제1기 30개소에서 규모가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건보공단은 종별, 지역, 기관의 우수성을 종합 고려해 다양한 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제2기 패널병원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정기회의 참석과 제도 관련 조사 참여 등을 통해 현장 중심 제도 개선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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