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추출물 항산화 기술 2건 민간에 이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1.20 08:25  수정 2025.11.20 08:25

의료기기·화장품 제품 개발 활용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해양바이오기업 2개 사와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지난 18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해양바이오기업 2개 사와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우수 기술은 미세조류 소재 개발 기술과 미세조류 추출물 항산화 기술로 각각 인체와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저자극·비건 중심 화장품 제품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해양미세조류의 산업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져, 기능성 소재 산업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태 관장은 “해양생명자원 기반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어 새로운 성장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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